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‘위캔디오’는 생중계 전문업체인 ‘스트리밍코리아’와 함께 온라인 생중계 플랫폼 ‘라이브 프로덕션’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.
‘라이브 프로덕션’ 서비스는 ‘위캔디오’의 실시간 라이브방송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중계 전문 촬영장비 및 연출, 송출장비와 전문운용인력을 통해 지상파 중계급 품질의 온라인 생중계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.
오프라인 행사 현장의 모습을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, 고객의 요청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 형태의 웹세미나(웨비나)를 진행할 수 있다.
또한 특정 장소의 영상을 원하는 장소로 연동해 양방향 대화를 지원하는 이원생중계가 가능하며, 원음과 통역음, 동시진행 등 다채널로 이뤄지는 대규모 콘퍼런스에 대한 맞춤형 생중계 서비스를 지원한다.
기획부터 홍보계획, 방송소스제작, 네트워크, 리허설, 생중계진행, 시청 결과보고에 이르는 온라인 생중계 방송의 전 과정을 설계, 구축, 운영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.
업체 관계자는 “온라인 생중계는 즉각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회사와 서비스를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창구이자 마케팅 수단으로서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”며, “위캔디오는 현재까지 약 3천회, 2만시간 이상의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‘라이브 프로덕션’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위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”이라고 말했다.
위캔디오와 스트리밍코리아가 함께 선보인 ‘라이브 프로덕션’ 서비스는 위캔디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.
한편, ‘위캔디오’는 지난 2006년 ‘엠군닷컴’이라는 동영상 UCC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 ㈜엠군미디어가 선보인 국내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(OVP) 서비스로, ㈜엠군미디어는 비디오사업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커넥터가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최근 ㈜시냅스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.